한화생명이 2019년 컴플라이언스 경영을 선언했다.
한화생명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윤리준법 서약식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차남규 한화생명 부회장은 '윤리준법 다짐'을 부착한 벽면에 직접 서명하며 솔선수범을 약속했다. 임직원들도 윤리준법 선서로 각오를 다졌다. 본사 외에 장소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윤리헌장 다짐과 윤리준법 서약에 참여했다.
차남규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준법이라는 엄격한 규범적 시각으로 다시 한 번 돌아보면 우리 부족함을 찾게 된다”며 “글로벌 수준 준법경영으로 신의에 바탕을 둔 정도 경영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