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 나노융합 기술인력 양성사업 통합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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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은 최근 나노 분야 인프라를 활용한 특성화고 대상 기업맞춤형 사업인 2018년도 나노융합 기술인력 양성사업 통합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기술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나노인프라가 한자리에 모여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다. 국가나노인프라는 나노종합기술원(대전), 한국나노기술원(수원),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포항), 나노기술집적센터(광주, 전주), 나노융합실용화센터(대구) 등 6곳이다.

수료식에서는 사업수행에 기여한 공로로 황규호 엠투엔 대표이사와 김도하 예스파워테크닉스 대표이사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은 이날 수료한 학생들을 포함해 현재까지 450여명이 넘는 기술 인력을 배출했다. 배출 인력 가운데 90% 이상이 나노융합 분야 관련 기업에 취업했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