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기업혁신역량강화사업 창업기업 역량강화 교육·성과교류회'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17~18일 전북 고창 웰파크시티 홀론아트홀에서 수소연관 산업 및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기업혁신역량강화사업 창업기업 역량강화 교육 및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광주특화 산업분야의 사업성과가 우수한 창업기업 10개사와 투자유치 및 해외마케팅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추진과제별 성과교류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전략,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화 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성과교류회는 주요 기술사업화 성과를 발표, 성과확산을 위한 공개토론, 창업기업과 센터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장으로 구성됐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자동차 및 수소연관 산업을 특화분야로 육성해 현재까지 가장 앞서 수소창업생태계 구축중이다. 2018년 지역혁신역량강화사업으로 선정된 창업기업 10개사를 지원한 결과 2017년 36억원에서 2018년 51억원으로 전체매출이 40% 증가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박일서 센터장은 “지역혁신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책목표를 가장 효과적으로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지역 특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혁신기관으로서 책임감과 진정성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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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7~18일 전북 고창 웰파크시티 홀론아트홀에서 수소연관 산업 및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기업혁신역량강화사업 창업기업 역량강화 교육 및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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