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는 스카이(SKY) 첫 제품이 무선이어폰으로 결정됐다. 〈본지 1월 14일자 3면 참조〉
착한텔레콤은 21일 11번가와 무선 이어폰 '스카이 핏 프로(SKY Fit pro)'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스카이 핏 프로는 블루투스 5.0 기반에 8mm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채택, 하이파이 사운드 음질을 제공한다. 이어폰 양쪽에 노이즈(잡음)를 제거한 듀얼마이크를 장착했다.
무게를 4.9g으로 경량화했음에도 6시간 연속 재생에 충전크래들 이용 시 최대 24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3개 멀티버튼으로 볼륨 조절과 음악 재생 기능, 스마트폰 음성인식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5만9900원으로 11번가 사전 예약을 통해 최대 18% 할인을 제공한다. 공식 판매는 28일부터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스카이 핏 프로를 통해 스카이 부활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