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엄마와 아이가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해당 기간 롯데 CSV홈페이지에 사연을 응모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하기' 코너 내 '롯데 릴레이프로젝트'에 접속, 사연과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가전제품을 남기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3가족에게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2월 중 발표한다.
지난해 7월 진행한 첫 'mom편한 하이드림' 프로젝트에서는 홈패션 전문가를 꿈꾸는 엄마에게 재봉틀을, 요리사를 꿈꾸는 자녀에게 오븐을 선물하는 등 세 가정에 총 1000만원 상당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와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에 소외된 여성과 아동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