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18 세일즈 컨설턴트 인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세일즈 컨설턴트 인증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가 전국 세일즈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1년에 걸쳐 실시하는 인증 교육이다. 고객과 신뢰를 쌓는 기본 단계인 서티파이드, 차별화된 전문성을 기르는 엑스퍼트, 가장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이어니어 총 3단계에 걸쳐 역량 교육을 진행한다.
현재까지 렉서스 266명, 토요타 172명이 인증을 취득했다. 3단계 교육을 마친 세일즈 컨설턴트 중 일부는 다시 내부 심사를 거쳐 마스터로 선정한다. 올해 선발한 마스터 9명은 지난달 일본에서 오모테나시(고객 환대)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판매를 위한 딜러 서비스가 아니라 자동차를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하고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감동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