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韓 GMTCK 중요한 파트너…엔지니어링·디자인 등 미래차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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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피셔 콜벳 제품 마케팅 매니저와 콜벳.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가 GM의 다양한 미래차 엔지니어링과 디자인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오스틴 피셔(Austin Fisher) 콜벳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쇼어카 클럽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퍼포먼스 드라이브'에서 “신차 개발 과정에 GMTCK 전문 엔지니어링팀이 참여하고 있다”며 “차량 특정 기능을 개발할 때 GMTCK와 협력하며, 한국 엔지니어링 조직이 보유한 전문성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셔 매니저는 “특정 설계 요소를 차량에 어떻게 반영하고, 이를 실제 제조와 개발 과정에 적용할 것인지 등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며 “GMTCK와 협력은 고성능 차량 개발에서 이뤄지고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미래 전동화 분야로 확장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GMTCK는 GM의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로, 한국 부평에 거점을 두고 있다. 직원 수는 3000여명으로 고성능차를 비롯한 전동화·자율주행 등의 차량 개발 전반과 제조 혁신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GMTCK의 디자인센터는 글로벌 6곳의 GM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 중 북미 워렌 스튜디오 다음으로 가장 규모가 큰 디자인센터로, GM 글로벌 제품 디자인의 핵심 거점이다.

피셔 매니저는 이날 콜벳을 비롯해 고성능 차량 협력 방안을 거론했다. 현재 직접적 협력은 주로 엔지니어링 기술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GM은 디자인 측면에서도 앞으로 GMTCK와 미래 차량 디자인 개발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뉴욕(미국)=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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