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018 SPARK@마곡 네트워킹 데이' 성료…52개사 90여명 참석, 'R&D거점 마곡'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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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양재·DMC 등에 이어 마곡에서도 네트워크 플랫폼 'SPARK@'을 개최, 기업 간 소통을 통한 산업융합을 유도한다.

SBA측은 지난 18일 서울 마곡산업단지에서 'SPARK@마곡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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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SPARK@마곡 네트워킹 데이'는 산업거점 구성원 간 만남을 기반으로 미래 혁신의 불꽃을 일으키는 SBA의 대표 사업인 'SPARK@'의 일환으로, 코오롱, S-OIL, 이랜드, 롯데 등 대기업과 디지캡, 원봉, 크레스라이트 등 중소기업 등 총 52개사가 참여, 마곡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 간 소통과 R&D 성과 공유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부 : 입주기업 PR(원봉) 및 R&D 지원사업 성과 발표(크레스라이트, 마곡산학연구회 PLS), 김주현 스위스 취리히 투자진흥원 대표 특강(R&D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전략) △2부 : 마곡산업단지입주기업체 협의회 및 마곡산업단지관리단 소개 및 참석자간 네트워킹 등의 일정으로 진행돼 글로벌 R&D 허브 도시를 지향하는 마곡산업단지의 미래를 함께 구상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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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우리 SBA는 마곡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R&D 혁신거점으로 성장함에 있어 서울시와 협력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곡산업단지는 서울시가 기획조성한 최초의 R&D 산업단지로, 올해 인프라 조성 마무리와 함께 본격적인 기업입주가 시작되면서 발전일로를 걷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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