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이해선)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가정용정수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코웨이는 2008년 첫 1위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7회 1위를 차지했다. 코웨이는 고객추천지수 1위 달성으로 국가고객만족도지수, 한국산업 고객만족도지수, 한국서비스품질지수 등 국내 주요 서비스 품질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고객추천지수란 고객이 경험했던 기업 상품, 서비스를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겠다는 의향을 모델화했다. 서울과 수도권, 전국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약 1만 소비자를 대상으로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코웨이는 올 한 해 동안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혁신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코웨이는 '보이는 안심' 일환으로 '코디 온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디 온 서비스는 고객이 서비스 제공 전·후 제품 점검 현황을 모바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바꿔주는 안심' 일환으로 '스페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페셜 케어 서비스는 정수기 렌탈 사용 고객이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위생 부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마지막으로 코웨이는 '책임지는 안심' 일환으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생활 패턴을 진단, 최적 케어서비스를 안내한다.
윤현정 코웨이 CS본부장은 “고객이 제품을 선택할 때나 기업과 관계를 형성할 때 가장 중요하며 기초가 되는 부분이 기업 서비스 역량”이라면서 “코웨이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 개발을 바탕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