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하반기 인기상품]마케팅우수-켄트피엘티 귀걸이형 헤드셋 'HW-52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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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피엘티(대표 임진묵)는 콜센터 상담사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한 귀걸이형 헤드셋 'HW-52N'을 개발했다.

상담원은 헤드밴드 타입 헤드셋보다 귀걸이 방식 헤드셋을 선호한다. 머리 압박감, 헤어스타일 변형으로 생기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존 귀걸이형 헤드셋은 무거운 무게감, 낮은 내구도 등으로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전반적인 착용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켄트피엘티는 상담원에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 새로운 귀걸이형 헤드셋 HW-52N을 개발했다. 기존 귀걸이형 헤드셋 단점을 보완하는데 주력했다.

켄트피엘티 HW-52N은 특허를 획득한 2중 유니버셜 관절 구조를 채택했다. 착용 시 귀에 밀착돼 흔들림이 없다. 편안하고 안정적 착용감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경량 설계를 통해 무게를 최소화했다. 장시간 착용에도 사용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QD 케이블로 손쉽게 분리 가능하다.

독자 개발한 이어 리시버 캡은 부드러운 이어쿠션으로 구성했다. 사용자마다 다른 귀모양에 최적화할 수 있다. 장시간 헤드셋 장착 시 발생할 수 있는 귀 통증도 줄인다. 헤드셋은 왼쪽과 오른쪽 구분없이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마이크붐은 플렉시블 구조를 적용, 사용자 얼굴형에 맞게 구부리거나 펼 수 있다.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마이크 사용 시 주변 소음이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을 막는다. 고감도 마이크로 잡음 제거 등 기술을 담아 선명한 음성 전달이 가능하다.

소리 작음 현상도 개선했다. 상담사 목소리가 작게 전달되는 건 헤드셋만 사용하는 사용자에겐 고질적인 문제였다. 특히 소규모 콜센터에서 사용 중인 인터넷프로토콜(IP) 기반 전화기를 통해 증폭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소리 크기를 키우는 데 제한적이었다. HW-52N은 증폭기 없이 헤드셋만으로도 적정 크기 음성을 전달할 수 있다. 바람 잡음 차단 기능도 제공한다.

켄트피엘티는 HW-52N 헤드셋으로 콜센터 등에서 더 좋은 통화 품질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했다. 고객에게는 보다 우수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콜센터 상담사 업무 만족도 뿐만 아니라 효율성과 생산성 증대도 기대된다.

임진묵 켄트피엘티 대표는 “상담사가 업무 시간 동안 계속해서 착용해야 하는 헤드셋이 불편하다면 이직률 발생이 증가할 수 있는 요인”이라며 “상담사에 맞는 헤드셋을 제공하는 것도 복리후생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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