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동대문 의류 도매 중개 플랫폼 '링크샵스'와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링크샵스는 의류와 패션잡화를 취급하는 8000여개 도매상의 총 200만여개에 상품을 판매한다.
코리아센터는 이번 업무제휴를 기반으로 온라인 패션·의류 쇼핑몰 신규 창업자의 아이템 선정을 돕는 한편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리아센터는 이번 업무제휴를 기념해 새해 2월 16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메이크샵과 링크샵스에 각각 회원가입하고 사업자 인증을 받으면 참여할 수 있다. 메이크샵 이용기간 1년, 링크샵스 상품 사입비 20만 원, 무료배송 쿠폰 20회 등 약 100만원 가량혜택을 제공한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패션·의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가 한층 쉽게 창업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쇼핑몰 창업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