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주도 스마트공장 플랫폼 출항…이노비즈협회, 생산성 혁신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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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민간주도 스마트공장 플랫폼이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이노비즈협회(회장 성명기)는 13일 '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 발대식' 행사를 열었다.

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은 중소기업 생산성 혁신을 주도한다. 민간주도 플랫폼이다. 이노비즈기업은 스마트공장 수요자이자 공급자다.

협회는 공급기업 간 융합을 통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수요기업에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관련 우수 기술 보유 기업 발굴에도 나선다. 중기부와 지자체에 지원을 요청, 생태계를 빠르게 넓힐 방침이다.

협회는 지난달 플랫폼을 자체 결성했다. 고도화 작업이 한창이다. 현재 참여기업은 총 15곳이다. 4개 분야로 나눠 활동 중이다. 기계·로봇 분야에는 원광이엔텍, 반석정밀공업, 한국도키멕, 에이팀벤처스, 지인디자인이 포함됐다.

여의시스템, 엔티모아, 주인정보시스템, 사이버테크프랜드, 아이비리더스, 니트로소프트는 컨트롤 시스템 분야를 맡았다. 디쌤, 아리테크, 동방데이타테크놀러지는 모니터링 센서, 텔스타-홈멜은 통합 플랫폼 컨설팅 분야를 속해있다.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는 “이노비즈기업이 주도하는 플랫폼”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선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텔스타-홈멜은 이노비즈 스마트공장 플랫폼 의장사다.

정부도 지원에 나선다. 혁신 성장 8대 선도 사업 중 하나로 스마트공장을 지정했다.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만개를 보급한다. 내년 예산 1조300억원을 책정했다. 올해 4400억원 대비 133% 늘어난 규모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정부의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에 기대가 크다”면서 “전문화·고도화된 중소기업형 스마트공장 표준 모델 수립 및 지원 등을 민간주도로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이날 '이노비즈인의 밤' 행사를 함께 개최했다.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을 비롯해 이노비즈기업과 정부부처, 유관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자유한국당 이현재, 홍일표 의원이 참가, 새 플랫폼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에서는 이노비즈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임직원 및 기관 담당자를 뽑아 포상했다.

박광수 에스티씨 대표, 원준희 네비웍스 대표 등 33명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신 파워테크놀노지 대표 등 5명은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표창, 정효경 디엔비 대표 등 15명은 이노비즈협회장 표창을 거머쥐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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