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아시아개발은행과 무역금융 보증프로그램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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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왼쪽)와 크리스틴 엥스트롬 ADB 금융기관 총괄본부장.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은 아시아개발은행(ADB)와 국내 수출상 금융지원을 위한 무역금융 보증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으로 국내 수출상은 수출대금 전액 회수가 가능해져 아시아지역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대금 회수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거래 활로가 열려 아시아 국가와 무역거래 또한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의 보증 대상은 아시아 지역 19개국 75개 은행이다. 국내 수출상은 KEB하나은행을 통해 사전에 상대 수입상 거래은행의 신용도를 미리 살펴보고 수출대금 회수가 보장된 현지은행을 소개 받을 수 있다.

수출상은 소개받은 은행이 발행한 수입신용장에 대해 아시아개발은행의 100% 보증을 받아 별도 담보 없이도 KEB하나은행을 통해 수출대금을 전액 회수할 수 있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 전무는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내 수출입 업체 지원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며 “수출의존도가 국내총생산의 40%에 육박하는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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