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위탁가정 100가구에 IPTV(U+tv) 영유아 전용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를 무료 제공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만3세~10세 위탁아동이 있는 100가구를 선정했다. LG유플러스는 이들 가정에서 U+tv 아이들나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U+tv와 'U+인터넷 요금을 2년간 무상 지원한다.TV가 없는 가정에는 TV 단말도 보급한다. 미취학아동과 조부모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맞춤 이용가이드도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U+tv아이들나라는 △독서학습을 위한 '웅진북클럽 TV', '책 읽어주는 TV' △창의·융합 체험을 할 수 있는 '생생 체험학습' △언어발달에 도움이 되는 '유튜브 키즈', '외국어 놀이' 등 학습 콘텐츠를 구비하고 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U+tv아이들나라가 진정으로 필요한 가정에 지원돼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게 커가는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