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클리오_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15.19%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작아도 수익율은 높아

6일 오후 1시20분 현재 전일대비 4.94% 하락하면서 11,550원을 기록하고 있는 클리오는 지난 1개월간 5.96%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3.7%를 기록했다. 이는 화학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클리오의 월간 주가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만큼 변동성도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클리오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6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높았으나 주가수익률이 양호했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뿐만아니라 화학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0.1보다도 높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클리오가 속해 있는 화학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에스디생명공학 4.1% -1.1% -0.2
클리오 3.7% 6.0% 1.6
대유 2.8% 3.6% 1.2
씨티케이코스메틱스 2.3% -15.3% -6.6
코스온 2.3% 2.9% 1.2
코스닥 1.3% 0.3% 0.2
화학 1.4% -0.1% 0.1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화학업종 -2.44%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면서 화학업종은 2.44% 하락하고 있다.
에스디생명공학
9,080원
▼360(-3.81%)
대유
20,000원
▼750(-3.61%)
씨티케이코스메틱스
20,500원
▼750(-3.53%)
코스온
10,600원
▼300(-2.75%)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12월4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366,614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6,934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373,548주를 순매수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36%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클리오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1.36%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86%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15.19%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1.12%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5.19%를 보였으며 기관은 3.68%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83.16%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3.46%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3.37%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여전히 약세패턴은 지속되고 있지만 추세전환의 가능성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현재주가 근처인 11,7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대 근방에 11,7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1,7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7%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지금부터 주가가 어느 한방향으로 방향을 잡으면 강한 추세적 지지 또는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2,7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크기때문에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11,7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제1매물가격대에 주가가 지금 가깝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11,700원대의 지지여부를 우선해서 세밀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