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CISO로 김철준 NH농협은행 부행장이 수상한다.
김 부행장은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내실화 계획을 수립했다. 대내외 정보보호 환경변화와 정부정책에 선제·능동적 대응을 위해 3대 전략, 12대 과제를 선정했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으로 개인(신용) 정보 오남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자동화·지능화된 보안위협 대응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임직원 정보보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이버 교육, 집합교육 등 다양한 형태 직급·직무별 맞춤형 교육과 정보보호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기획했다. 신규 사업 추진 시 고객정보 파기 프로세스를 의무 반영하는 등 개인정보 정보보호 내부통제를 강화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