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엑스페리아XZ3 스페셜 컬러 에디션'을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색상은 보르도 레드·화이트 실버 2가지다. 엑스페리아XZ3는 기존 블랙·포레스트그린 모델을 포함, 총 4가지 색상을 갖췄다.
엑스페리아 XZ3는 소니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전·후면 미러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 3D 커브드 글래스로 마감된 곡선형 측면은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스타일리시한 컬러를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와 스마트폰 시장 컬러 마케팅 트렌드를 반영, 엑스페리아XZ3 스페셜 컬러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