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대표 류권주)은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터치온 식기세척기, 플렉스존 인덕션레인지, 버블워시 비데 총 3개 제품이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터치온 식기세척기는 손잡이를 없애고 터치 온 버튼을 만들어 손쉽게 문을 열 수 있다. 하단 LED로 제품 작동 상황 확인과 함께 감성적 주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플렉스존 인덕션레인지는 2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플렉스 기능을 탑재, 디자인과 사용 효율성을 높혔다. 버블워시 비데는 리모콘 채용으로 편의성과 위생성을 높혔다.
터치온 식기세척기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 일본 GD 등 세계적 권위 디자인어워드에서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플렉스존 인덕션레인지와 도기버블 비데도 지난 달 핀업 디자인 상에 이어 굿디자인상에 선정됐다.
SK매직 관계자는 “고객의 혁신적 가치를 위한 기술적 연구와 디자인 철학이 잘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면서 “소비자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디자인 개발에 주력해 제품 품격은 물론 감성욕구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디자인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