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안심 메시지' 서비스…지인과 실시간 위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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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이미지.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안심 메시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 탑승 정보를 지인에게 보낼 수 있다. 실시간 위치도 공유 가능하다.

탑승 정보는 출발지, 탑승 시간, 목적지, 예상 소요 시간이다. 실시간 위치는 링크가 포함된 메시지로 지인에게 전달한다.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SMS), 페이스북 메신저, 라인, 비트윈,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로 전송할 수 있다.

타다 서비스는 지난 10월 8일 출시됐다. 11월 24일 기준 회원 10만명을 모았다.

타다를 운영하는 박재욱 VCNC 대표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둔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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