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다음달 1~31일 '2018 히트상품 대전'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 한 해 사랑 받은 인기 가전 총 460억원 물량을 전국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쇼핑몰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2018 대형가전 히트 10선'에서는 올해 인기를 모았던 대형가전 총 165억원 규모 물량을 기획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초고화질(QLED·OLED) TV, 세탁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양문형냉장고 등을 제품에 따라 한정 수량 최대 10% 할인한다. 삼성전자 QLED TV 또는 드럼세탁기는 최대 1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각각 20만원, 25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대우전자 양문형 냉장고(550ℓ)는 약 10% 할인한 69만9000원에 한정수량 특가판매한다.
'2018 이슈가전 기획전'에서는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에어프라이어,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등 약 150억원 물량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돌체구스토 캡슐형 커피머신을 9만9500원에,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를 30만9000원에 구매(한정수량) 가능하다.
삼성전자 전기레인지를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20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LG전자 프리미엄 공기청정기(30평형) 구매자에게는 최대 5만원 롯데상품권을 지급한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전국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쇼핑몰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고객 10명을 추첨해 의류관리기를 선물한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하이마트에 보여준 성원에 보답하고자 '2018년 히트상품 대전'을 기획했다”면서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쇼핑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