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 12월 1일 PKL 2018 하반기 한국 결승전 개최

펍지는 내달 1일 오후 5시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KT 10기가 인터넷 펍지 코리아 리그 2018 하반기(PKL 2018 #2)' 코리아 파이널을 개최한다.

펍지는 지난 23일까지 진행된 PKL 2018 #2 위클리 매치 정규 시즌 포인트를 합산해 코리아 파이널에 진출할 상위 16개팀을 선정했다.

PKL 2018 #2 정규 시즌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340점), '오지엔 엔투스 포스'(260점), 'OP 게이밍 펍지 레인저스'(210점)가 각각 1, 2, 3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 진출을 확정 지었다.

코리아 파이널 진출 16개팀은 총 상금 1억원과 함께 대한민국 최강 펍지 이스포츠 팀 타이틀, PAI 마카오 2019 참가 마지막 시드권 확보를 위해 맞붙는다.

경기는 총 5라운드로 미라마 맵(1라운드)과 에란겔 맵(2~5라운드)에서 이뤄지고 전 경기 1인칭 시점 모드(FPP)로 펼쳐진다. 아프리카TV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한다. 박상현 캐스터와 함께 김동준, 김지수(지수보이) 해설이 중계를 맡는다.

김창한 펍지 대표는 “열심히 준비한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PKL 2018 #2 코리아 파이널을 비롯해 1월 개최되는 PAI 마카오 2019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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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L 2018 #2

김시소 게임/인터넷 전문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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