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시작과 끝은 결국 '교육'입니다.
다양성과 창의성을 근간으로 하는 IT교육은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핵심입니다. 따라서 그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2005년부터 시작된 전자신문의 IT 교육지원 콘퍼런스는 IT분야에 적성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돼 왔습니다. 전자신문은 우리가 IT라는 개념조차 잘 모르던 때에 탄생해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 발전과 역사를 함께 했습니다.
혁신은 '기법'이 아니라 '역량'입니다. 연구하고 학습하며 훈련하면 충분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구조'를 갖추고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똑똑한 인재가 활발하게 생각하고 움직일 수 있는 개방적 토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 우수한 성과와 재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학생과 선생님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오랜 기간 동안 뜻깊은 캠페인과 미래를 위한 투자에 동참해 오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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