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가 17일 '제 45회 한국통신학회 정기 총회'에서 제 35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1년이다. 장영민 교수는 통신네트워크를 비롯한 ICT융합분야 대표적인 학자로 경북대를 거쳐 미국 메사츄세츠대학교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IEEE 802.15.7m OWC TG 의장, 에너지 인터넷 연구센터 센터장, 사회안전시스템포럼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한국통신학회는 또한 박세웅 서울대 교수를 수석부회장, 송홍엽 연세대 교수, 신요안 숭실대 교수, 홍인기 경희대 교수 등 3명을 부회장에 각각 선출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