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행장 임용택)은 12일 전북은행 본점 연수원에서 2018년 신입행원 연수 입교식을 가졌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병찬 부행장은 “급변하는 영업환경에서 디지털 전북은행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업무연수에 적극 참여하고,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예절과 근면함, 그리고 금융인으로서의 보다 높은 도덕성과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입행원들은 일주일간 무주국립태권도원에서 '웰컴 워크숍'에서 신입행원으로서 자세를 갖추고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7주간의 직무연수, 전산실습, CS교육 등 기본소양 교육과 영업점 실습 및 봉사활동 등 연수커리큘럼을 이수한 후 본점과 영업점에 배치될 계획이다.
올해 전북은행의 채용인원은 50명으로 지난해보다 30% 늘어났다. 전체 채용인원 중 전북 지역인재는 70% 이상이며, 은행연합회에서 제정한 '은행권 채용절차 모범규준'을 준수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