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청년 사업가들,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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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드림플러스 강남에 방문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브루나이, 캄보디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화생명은 13일 '제4회 한-아세안 청년 혁신포럼'에 참여한 11개국의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이 드림플러스 강남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센터는 2007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창설된 국제기구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11개 회원국이 있다. 매년 한-아세안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드림플러스에 방문한 대표들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의 사업 추진 전략을 듣고 입주사들과도 만남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블록체인, 핀테크, 헬스케어, 패션, 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스타트업이 대기업, 벤처캐피털, 지원기관 등과 열린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다는 데 큰 관심을 보였다.

또 10개층의 사무공간과 5개층의 공용공간을 둘러보고 다양한 서적으로 채워진 라이브러리,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및 편집실 등의 시설과 규모에 놀라움을 표했다.

신미진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강남 센터장은 “단순한 공유오피스를 넘어, 스타트업 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을 통해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가능성과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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