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 C&C(사업대표 사장 안정옥)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8'에 참여해 '클라우드 제트(Cloud Z) 게임사 성공 매직 패키지'를 선보인다.
SK(주) C&C는 컨테이너 서비스 '클라우드 제트 서비스 플랫폼'과 국내외 게임사 클라우드 제트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게임사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드 제트 액션(Cloud Z Action)'은 게임 개발 경험이 없어도 함수만 작성(코딩)해 등록하면 개발 서버 환경이나 연계 걱정 없이 자동 빌드·배포돼 누구나 쉽게 게임을 개발한다. 개발부터 배포까지 최단시간 실행 가능하다.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방식으로 최대 월 40%까지 비용을 줄인다.
'클라우드 제트 컴포저(Cloud Z Composer)'와 '클라우드 제트 모니터링(Cloud Z Monitoring)'을 이용해 게임 개발과 운영 관련 모든 전산 자원을 한눈에 모니터링한다. 여러 클라우드와 기존 전산 자원을 자유롭게 할당해 사용하면 된다.
머신러닝이 탑재된 빅데이터 플랫폼인 아큐인사이트 플러스는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의 연령과, 성별, 선호 게임 장르 등을 분석해 유저가 좋아할 게임 추천과 쿠폰 혜택을 골라 제공한다.
클라우드 제트 주요 파트너사 삼양데이터시스템과 함께 운영 중인 게임사 전용 '올인원(All-in-One) 패키지' 서비스도 확인 가능하다. 삼양데이터시스템은 최근 클라우드 제트 기반 게임사 전문 '인프라 집중 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문진 SK(주) C&C 그룹장은 “클라우드 제트는 게임사 누구나 시스템 걱정 없이 언제든 게임을 개발해 바로 적용하는 확실한 해법이 될 것”이라면서 “게임 출시 속도는 높이면서도 개발 비용과 운영 비용은 낮춰 국내 게임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