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한화손해보험, "지나간 계절성보다는…" BUY(유지)-한화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한화투자증권에서 12일 한화손해보험(000370)에 대해 "지나간 계절성보다는 다가올 갱신효과에 주목하자"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0,500원을 내놓았다.

한화투자증권 성용훈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한화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7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화투자증권에서 한화손해보험(000370)에 대해 "한화손해보험의 3Q18 당기순이익은 325억 원(-23.7% YoY, -38.0%QoQ)을 기록했다. 상대적으로 얇은 이익체력 탓에 車보험 손해율 악화 구간을 맞이하여 실적 감소 폭이 더 클 수 밖에 없었는데, 아쉬운부분은 車보험 손해율 자체의 상승 폭도 경쟁사보다 컸다는 점(YoY변동 폭: 한화손보 +8.1%p vs DB손보 +4.7%p, 현대해상 +7.8%p, 메리츠화재 +6.4%p)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에서 "손해보험업권, 특히 중소형 손해보험사들은 상위 손해보험사 대비 위험손해율이 높다. 물론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고는 있지만, 현 시점에서격차를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는 [갱신주기 5년짜리실손의료보험 상품의 비중]이다. 실손의료보험 계약이 가장 많이 팔렸던 시점인 [1차 표준화(09.9월)] 직전, 대형사 실손의료보험 상품의 주류는 갱신주가 3년짜리였던데 비해 중소형사 상품의 갱신주기는 거의 5년이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한화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한때 2018년3월 11,500원을 최고점으로 기록된 이후 최근에 10,500원 수준까지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TRADING BUY
목표주가9,60010,5008,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화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0,5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4%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TRADING BUY'에 목표주가 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화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112BUY(유지)10,500
20180831BUY(유지)11,500
20180702BUY(유지)11,500
20180601매수(유지)11,500
20180514매수(유지)11,5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112한화투자증권BUY(유지)10,500
20181112교보증권TRADING BUY8,000
20181112SK증권매수(유지)9,500
20181112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1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