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이상봉)는 8일 태광데이터시스템과 '스마트 팩토리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고 부산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태광데이터시스템의 베트남 진출 노하우를 활용, 부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보유 IT기업의 베트남 스마트팩토리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협회가 부산 지역 유망 IT스타트업을 발굴 추천하면 태광과 지멘스가 스타트업에 투자 및 성장 지원 방안도 모색한다.
협회와 태광데이터시스템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8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스마트팩토리 인 부산' 세미나를 공동개최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