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멤버스, 골프와 외식사업 접목한 '골푸드'사업 스타트

비즈니스 골프 파트너 중앙멤버스가 기존 골프 멤버십서비스에 외식사업을 더한 신사업 '골푸드(GOLFOOD)'를 선보인다.

중앙멤버스는 웰빙 편백나무찜으로 남녀노소로부터 호평 받고 있는 도토리편백집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도토리편백집은 스페인 이베리코 흑돼지를 편백나무찜기로 조리해 '맛있는 녀석들' 등 TV매체에 방영됐다. 남녀노소로부터 호평 받아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점 8호점까지 확장한 도토리편백집은 이달 중 한양대엔터식스 9호점과 김해홈플러스 10호점을 오픈한다.

한양대 엔터식스점은 중앙멤버스 골푸드 사업의 첫 사례가 된다. 골푸드는 가맹점주가 중앙멤버스 골프회원 가입 시 납부하는 입회보증금을 자신의 가맹점오픈에 필요한 임대보증금이나 제반경비로 사용하는 구조다. 중앙멤버스 도토리편백집 F&B 인력이 가맹점을 위탁 운영해 점주가 별도로 관리할 필요가 없다.

가맹점주는 골프장 예약 등 고품질 골프서비스까지 받아 볼 수 있다. 골프서비스는 입회 금액별로 차등 적용된다. 입회기간 만료 후 입회금반환, 계약연장, 사업권이전을 선택할 수 있다. 별도 골프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도토리편백집 가맹컨설팅, 위탁운영을 통한 수익분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중앙멤버스는 자세한 입회·가맹 문의를 직접 전화로 상담해주고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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