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에 20대가 되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한 '갓스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은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19~21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 △갤럭시노트8 △갤럭시S9·S9플러스 △갤럭시S8·S8플러스 구매 고객에게 AKG 헤드폰(19만9000원 상당·3만명 한정)과 삼성페이 선불카드 5000원권(1만명 한정) 등을 제공한다.
다음 달에는 라뮤끄, 제이블랙&마리 등 스타 유튜버·가수와 600명 고객이 참여하는 '갓스물 라이브 파티'를 연다.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앱)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0명은 동반 1인과 파티에 참석할 수 있다.
기존 갓스물 멤버십 고객에게도 '갓스물 삼성 1일 체험 행사' 참여 기회와 삼성페이 선불카드 5000원권(1만명)을 제공한다. 행사는 내년 초에 열린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갤럭시를 즐겨 사용하는 밀레니얼 팬을 위한 차별화 프로그램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