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코스맥스, "무거워지지 않는 글…" 매수(유지)-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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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8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무거워지지 않는 글로벌 1위"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8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비교적 조정폭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9.4%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1% 증가한 3,146억원, 영업이익은 164% 증가한 132억원 (영업이익률 4.2%, +1.8%p YoY)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미주 누월드 인수 효과를 제거하고도 매출액은 38% 급증했다. 국내와 중국 매출 액이 각각 40%, 37% 증가했고, 미주 매출액은 기존 오하이오 공장 매출 확대와 M&A 효과에 힘입어 287% 급증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국내 중소형 브랜드 성장과 글로벌사 수출이 국내 고성장을 견인했다. 중국은 상해와 광저우 법인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36%, 45% 증가해 성장 둔화 우려를 불식시켰고 상해 법인 수익성도 전년대비 개선됐다. 미주 매출액은 전년 119억원에서 급증한 462억원을 기록, 기존 오하이오 공장 매출액이 182억원, 신규 인수한 누월드 매출액이 280억원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0월 144,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8년7월 20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180,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까지 꾸준히 상향되다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크게 하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M)BUY(M)
목표주가189,538212,000178,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8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BUY(M)'에 목표주가 212,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7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108매수(유지)180,000
20180814매수(유지)200,000
20180713매수(유지)200,000
20180511매수(유지)180,000
20180405매수(유지)17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108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180,000
20181108IBK투자증권매수(유지)178,000
20181017메리츠종금증권BUY184,000
20181010교보증권BUY18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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