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거래소 후오비코리아는 후오비그룹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후오비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후오비 클라우드는 세계 블록체인 업계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고, 금융 효율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공식 파트너는 복잡한 IT 기술이 없어도 손쉽게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연동과 보안 솔루션을 제공 받는다.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후오비 메나는 후오비 클라우드 서비스를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이 속해 있는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약 150종의 암호화폐 거래 및 API 서비스, 법정화폐(FIAT)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최근에는 인공지능(AI) 트레이딩 서비스를 선보였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