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DB손해보험, "예상치 부합. 20…" BUY-하나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6일 DB손해보험(005830)에 대해 "예상치 부합. 2019년 실적 개선 전망 유효"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4,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오진원, 박은규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DB손해보험(005830)에 대해 "3분기 순익은 1,5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하며 당사 예상치에 부합했다. 1분기 이후 매분기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순익을 기록했으나 감익폭은 3분기가 가장 적었다. 실적 악화 요인은 역시나 차보험 손해율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4.7%p 상승한 86.5%를 기록했는데 경과보험료 성장률은 0.8%까지 하락한 반면, 정비수가 인상 및 추석 등 비용상승 요인의 반영으로 손해액이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DB손해보험의 2018년 순익은 9.3% 감소한 5,640억원을 예상한다. 연초 가이던스 대비 실적 부진은 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의 영향이다. 전년 대비 4.0%p 악화된 84.6%의 손해율이 예상된다. 차보험료 인하의 효과가 반영되는 한편 정비수가 인상과 폭염 등 계절적 상승요인이 비용 상승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0월 91,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5월 84,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84,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상승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 (M)HOLD
목표주가86,94395,00078,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84,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9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교보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7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106BUY84,000
20180813BUY84,000
20180711BUY84,000
20180514매수84,000
20180223매수91,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106하나금융투자BUY84,000
20181106키움증권BUY(MAINTAIN)89,000
20181106이베스트투자증권BUY (MAINTAIN)95,000
20181106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88,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