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경주시와 지역산업발전과 정책개발 상호 협력협약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와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경주지역산업발전과 정책개발,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경주시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최병준·배진석·박차양 의원, 경주시의회 김동해·최덕규 의원, 이병원 경주시 일자리경제국장이 참석했다.

경북TP에서는 이재훈 원장, 윤칠석 정책기획단장, 문영백 지역기업육성실장, 박창률 경북산업빅데이터센터장, 강호영 지능형운송부품연구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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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와 경주시가 경주지역산업발전과 정책개발,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은 이재훈 경북TP 원장(오른쪽)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협약서를 교환한뒤 기념촬영한 모습.

특히 김영석 에코플라스틱 대표, 이정우 한국메탈 대표, 강동한 한호산업 대표, 조명숙 경주여성기업인협의회장 등 지역 주요 기업인과 산업단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TP와 경주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경주시 산업발전 및 정책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자문, 경주시 산업육성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지원, 협약자 간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간담회, 세미나 등) 구축, 하이테크 성형가공 기술연구센터 등 지역산업 거점기관 구축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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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와 경주시가 경주지역산업발전과 정책개발,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북TP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데이터 기반 산업분석과 하이테크 성형가공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도 있었다. 성형가공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경주시 산업발전방안과 지역 신성장 거점기관 유치 계획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이재훈 원장은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해 국내 활동이 위축된 제조 기업에게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경주시와 함께 기업지원기관 및 미래 신성장산업 구축을 통한 혁신성장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위기 극복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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