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행장 박진회)이 가입부터 로그인까지 30초면 완료되는 '간편가입 서비스'를 5일 선보였다.
한국씨티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은 직관적이고 간단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로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 멀티미디어 기술 대상 '모바일어워드 코리아' 대상을 받았다. 스마트폰 본인 인증만으로도 가입이 가능한 이보번 서비스로 보다 편리한 사용자경험(UX)까지 제공하게 됐다.
간편가입 서비스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30일까지 모바일 앱에 로그인 한 씨티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 XS(2명), 갤럭시노트9(2명), 다이슨공기청정기(3명), 보스 사운드스포츠 와이어리스 이어폰(10명),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2000명)등을 제공한다.
김민권 한국씨티은행 고객프랜차이즈본부장은 “모바일 뱅킹에 어려움을 느꼈던 고객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잘 쓰지 않는 기능은 과감하게 삭제하는 등 지속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