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은 제15회 대한민국코치대회에서 '2018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은 매년 상위 매니저와 동료, 팀원 간 270도 설문을 통해 매니저 코칭 역량 및 효과성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 받는다. 피드백을 통한 시사점은 다음 해 코칭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되며 지속적인 코칭 역량 강화에 쓰인다. 또 코칭룸, 롤플레이를 위한 비디오 장비 설치, 온라인 성과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코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영업 담당자들이 업계 내〃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강점 기반 코칭'을 도입했다. 전 영업팀을 대상으로 총 18회에 걸쳐 진행한 '강점 워크샵'을 통해 직원들은 개인 강점 및 자기개발 방향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기르고 지점장은 직원들의 강점을 이해해 효율적인 팀 운영에 대한 기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이동훈 한국다케다제약 인사홍보부 상무는 “코칭을 통한 오픈 커뮤니케이션 문화 조성, 온라인 성과 관리 시스템을 통한 상시적인 성과 코칭 등 2011년 법인 설립 후부터 현재까지 7년 여간 진행해 온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이 이번 코칭 문화 확산 우수 기관 선정에 고려됐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