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김민석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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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삼성전자 출신 김민석 최고마케팅책임자(CMO)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김민석 신임 CMO는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전략마케팅팀에서 18년간 재직했다. 제품 기획부터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전략까지 마케팅 전반을 경험한 전문가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CMO 영입을 통해 조직 전반 사업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 프로세스를 접목시킬 방침이다. 시장 조사 및 분석 등 프로젝트 최초 준비 과정부터 본격적인 제품 기획과 개발, 출시, 서비스까지 각 단계별로 사업 전략을 담을 수 있는 매트릭스 구조로 조직력을 높인다는 목표다. 성과 중심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매출 증대 및 수익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업무 추진력도 보강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석 데브시스터즈 CMO는 “연내 기존 서비스 게임 잠재력 분석 및 개발 프로젝트 유효성 검증을 통해 구체적인 마일스톤을 설정할 것”이라며 “실행 가능한 전략을 바탕으로 데브시스터즈가 전문 퍼블리셔로서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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