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데이타시스템, '레드햇 서울포럼'서 인스타나 차세대 APM솔루션 소개

오픈소스 IT인프라 전문기업 리눅스데이타시스템(대표 정정모)은 6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리는 '2018 서울 레드햇 포럼'에 참석해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자동 모니터링(APM)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한국 레드햇 핵심 파트너로 이번 행사에서 인스타나 차세대 APM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 솔루션은 파스(PaaS) 클라우드·컨테이너·마이크로서비스·자동화를 검토하는 기업에 적합한 제품이다.

최근 애플리케이션 수가 급증해 관리자는 신속하고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보장해야하는 상황이다. 애플리케이션 구성요소도 급증해 수정·변경 수요가 늘어 기존 모니터링 툴로 관리가 어려워졌다. 수동 작업이 늘어나 시간이 소모되고 처리속도가 느려져 수익률도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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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모 리눅스데이타시스템 대표는 “인스타나는 업계 최초로 쿠버네티스 기반 인프라·애플리케이션환경 자동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해 3년만에 200여개 글로벌 성공사례를 만들었다”면서 “3세대 자동 모니터링 '스탄(Stan)' 기술을 적용해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인스타나 APM은 자동 탐지·추적·분석으로 수초 안에 모니터링 결과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정교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장애발생 시 수초 안에 문제를 자동 탐지해 해결한다.

개발자는 핵심 비즈니스 개발에 집중하고 관리자는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다. 데브옵스 환경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 사스(SaaS)는 물론 온프레미스 환경도 구축할 수 있다. 리눅스데이타시스템은 레드햇 포럼에서 클라우드를 위한 단계적 로드맵도 제안할 계획이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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