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 오아시스 프로그램' 성황리에 개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29일 지역 우수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 오아시스(Oasis)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 Oasis 프로그램은 '2018 기술사업화주간'을 맞아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등 15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광주 대표 투자플랫폼이다. 투자 방법과 규모에 따라 '크라우드펀딩(다수의 개인 소액 투자)', '뻔뻔(FunFund)한 투자유치 IR(시드 투자)', 'KDB 넥스트라운드 in 광주(시리즈 A~B 투자)'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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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9일 지역 우수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 오아시스(Oasis)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뻔뻔한 투자유치 IR'에는 50여명의 창업투자회사(VC)가 참여했다. 다양한 절차에 따라 선정된 지역 우수 스타트업 20개사가 창업투자회사를 대상으로 초기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IR을 진행하였다. 발표 기업 가운데 수소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인 분리판을 탄소복합소재로 대량 양산하는 기술을 개발한 에이스크리에이션(대표 서준택)과 PCM 단열소재 기술을 활용한 제로에너지빌딩 솔루션을 개발하는 비에이에너지(대표 강태영) 등 많은 스타트업이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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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29일 지역 우수 스타트업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 오아시스(Oasis)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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