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9일 'KT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18(KSDC 2018)'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KSDC는 소프트웨어(SW) 개발자 뿐만 아니라 SW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일반인에게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만남의 장이다.
트랙 1에서는 KT 소물인터넷 네트워크 이해와 IoT 개발 적용, 개발자를 위한 ABC-KT 유클라우드비즈(ucloud biz), 아파치 스파크 기반 교통정보 분석 등 KT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을 발표한다.
트랙 2는 기가 지니 서비스 개발, KT 5G 오픈랩 활용, 오픈 IoT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KT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링크 등 KT SW 개발자 생태계를 소개한다.
특별전시 부스를 마련, △5G가 변화시키는 기술의 미래 △오픈 IoT 메이커스를 활용한 IoT 서비스 체험 △기가지니 시연 등 관람객이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옥경화 KT IT기획실 SW개발단장(상무)는 “KSDC 2018은 국·내외 개발자, IT업계 종사자 등 SW 개발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과 5G, 인공지능(AI), IoT, 블록체인 등 KT 주요 SW 기술과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KT는 국내외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