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행장 심성훈)는 기존 어린이보험보다 보장이 강화된 ABL생명 '(무)e만큼든든한어린이보험' 모바일슈랑스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주계약만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절, 입원, 수술, 교통사고 등 재해는 물론 중대한 질병, 치아치료비, 장기이식 수술 등 상해와 질병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어린이 관련 범죄를 대비해 유괴, 납치, 폭행, 강도 등과 같은 피해 보장까지 주계약에 포함돼 있다.
7세 어린이 기준 순수보장형, 27세만기, 전기납, 보험가입금액 3000만원으로 가입 시 월납입보험료는 남자 8700원, 여자 6900원이다. 0세부터 최대 14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한편 ABL생명의 '(무)보너스주는e저축보험'과 DGB생명의 '(무)희망파트너저축보험' 등 저축보험 2종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에 추가되는 3종의 보험을 더해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는 어린이보험, 연금, 저축, 암, 상해·질병, 해외여행, 주택화재, 치아보험 등 총 12개 보험사 28개 상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