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사단법인 사피엔스4.0(이사장 고병석)에 발달장애 학생 교육사업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사피엔스4.0은 아동·청소년 대상 코딩교육과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심리상담 등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지원금은 정보취약계층인 특수학교 발달장애 학생 기초 코팅교육과 PC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SW교육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또 발달장애 학생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활동과 금융거래 체험도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할 계획이다.
발달장애 학생 교육 지원사업은 지난해 12월 그룹사 전체가 함께 참여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달식을 시작으로 향후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