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자체 제작 리듬 게임 '탭소닉 볼드' 얼리액세스 버전을 18일 스팀을 통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 기준 18일 오전 11시 30분 출시된 탭소닉 볼드는 '디제이맥스 테크니카Q'와 '탭소닉 탑'을 개발한 아레스 팀 신작이다. 키보드를 사용해 화면에 내려오는 노트를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입력하는 리듬게임이다. 손으로 직접 누르는 물리버튼 타격감이 있다. 곡은 총 37곡으로 구성됐다. 정식 출시 때 추가 음원을 수록할 예정이다.
왕정현 PD는 “리듬게임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이용자도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는 PC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게임 이용자 피드백을 많이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