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비즈 네트워크 플랫폼 'SPARK@DMC 시즌 1' 성료

미디어 엔터 주제 특강·IR피칭·네트워킹 등 교류활발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네트워크 플랫폼 'SPARK@DMC'의 공고화를 통해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활성화를 지속 추진한다.

최근 SBA측은 DMC 비즈 네트워킹 플랫폼 'SPARK@DMC'이 첫 시즌을 마무리하고, 오는 18일부터 새로운 시즌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SPARK@DMC'는 매월 세 번째 목요일에 개최되는 캐주얼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로, 각계 각층의 전문가 특강과 IR 피칭 세션, 갤러리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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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SBA) 제공

지난 7월부터 시작된 'SPARK@DMC' 시즌 1은 200여명의 DMC 및 서울 소재 중소기업, 대기업, 연구소 및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7월19일 : '1인 미디어 시장에서 살아남는 비즈니스 노하우(온웨이즈 김봉제 대표)' △9월6일 : '호기심만 있다면 AR/VR 창업할 수 있다(서커스컴퍼니 박선욱 대표)' △9월20일 : '대한민국 게임산업 현 주소 그리고 미래(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최삼하 교수)' 등 DMC 특화산업인 MCN(Multiple Channel Network)·가상/증강현실(VR/AR)·게임 등에 대한 창업 노하우와 동향 등의 공유는 물론 IR기회와 참석자간 자유 네트워킹으로 협업을 모색하며 DMC 대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9월 DMC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DMC코넷, DMC 산학진흥재단 등 DMC 관련 기관과 함께 'SPARK@DMC X DMC 융복합포럼'으로 진행, 더욱 폭넓은 시너지를 창출해 눈길을 끌었다.

문구선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SPARK@DMC 시즌 1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 회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어 진행되는 SPARK@DMC 시즌 2는 사회혁신, 마케팅, 투자 등 기업에 필수적인 주제로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DMC 비즈니스 네트워킹 플랫폼 'SPARK@DMC'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에스플렉스센터 시너지움홀에서 시즌 2의 첫 문을 열며,  '사회혁신'을 주제로 한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의 '2019 사회혁신 트렌드' 특강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SBA홈페이지 또는 이벤터스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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