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인스퓨어' 브랜드 론칭…공기청정기가 첫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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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는 인스퓨어 론칭을 기념해 17일 빌리엔젤 광화문점에서 공기청정기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주거환경을 부스로 연출했다.

쿠쿠가 17일 청정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 '인스퓨어'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공기청정기 'W8200'을 공개했다.

쿠쿠는 쿠쿠홈시스를 통해 선보였던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청정생활가전을 체계적으로 취급하기 위해 별도 브랜드 인스퓨어를 출범했다.

쿠쿠가 브랜드 론칭과 함께 공개한 공기청정기 W8200은 25.6평형(84.7m²) 타워형 제품이다. 8200개 에어홀로 360도 서라운드 공기흡입으로 정화된 공기를 순환시킨다. 4단계 토털케어 안심필터를 적용했고, 자동 공간감지 청정 기능도 탑재했다. 3단계 완전 분리세척으로 청결 유지가 용이하다. 실내 공기환경을 스스로 분석해 자동 조절하는 파워 세이빙 모드를 탑재해 소비자가 전기료 부담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BLDC 모터를 탑재해 공기 순환 성능은 높이고 저소음·저전력으로 작동한다.

쿠쿠 관계자는 “렌털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물과 공기와 관련된 쿠쿠 기술력이 축적됐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제품과 체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인스퓨어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인스퓨어는 물과 공기라는 건강한 기본에 충실하며 소비자 라이프를 책임질 수 있는 청정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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