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교수이 시스코코리아 대외정책담당 고문에 선임됐다.
최 고문은 시스코 통신 기술로 한국 4차 산업혁명 동력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 자문과 대외 협력을 맡는다.
조범구 시스코 코리아 대표는 최 고문에 대해 “20여년간 정부와 언론기관 등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스코 국내외 협력과 관계 발전에 많은 자문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최 고문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회 대변인,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문화일보 워싱턴특파원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