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한샘, "높아진 주택경기 민…" BUY-KTB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KTB투자증권에서 16일 한샘(009240)에 대해 "높아진 주택경기 민감도에 실망"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0,000원을 내놓았다.

KTB투자증권 김선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KTB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TB투자증권에서 한샘(009240)에 대해 "컨센서스 대폭 하회하는 부진한 3Q 실적 기록. 추석 및 주택거래량 축소로 부엌/ 건자재 판매 부진. 이에 별도 매출액 YoY -18.8%. 고정비 부담과 함께 B2B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mix 악화 영향으로 3Q 영업이익률은 3.3%로 YoY -6.0%p, QoQ -2.4%p 기록. 제조한 수치 보다는 높아진 주택경기 민감도가 실망스러운 실적이라 평가함"라고 분석했다.

또한 KTB투자증권에서 "부동산 규제가 발표된 이후인 4Q18에도 부엌/건자재 판매 부진 이어진다면 이는 i) 주택경기 민감도 확대, ii) 중장기 실적 성장률 축소(17A~23E, 5yr 영업이익 CAGR +1.2%)로 이어져 de-rating이 불가피해질 것. 4Q 실적 확인 전까지 보수적인 접근을 권고"라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부문이 만회해 줬어야 하는데 이미지 타격에서 아직 회복되지 못하면서 시장점유율이 하락함(온라인부문, 2Q YoY -2%, 3Q -23%). 이에 인테리어부문 실적이 회복되는 데에는 당분간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함"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KTB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0월 22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7월 12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70,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BUYM.PERFORM
목표주가91,333145,00064,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TB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70,000원은 전체의견을 상회하는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3.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4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하향)'에 목표주가 6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TB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016BUY70,000
20180723BUY120,000
20180417매수170,000
20180306매수200,000
20180206매수2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016KTB투자증권BUY70,000
20181011한화투자증권HOLD(하향)64,000
20181005KB증권HOLD(유지)74,000
20180817하나금융투자BUY14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