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 전문업체 뉴21커뮤니티(대표 박선민)는 위탁 운영중인 전남오픈마켓에서 화투패 짝맞추기 스피드 보드게임 '화둘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남지역 우수제품의 판매 활성화와 실버 계층의 놀이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화둘짝 게임 서비스에 들어갔다.
콘텐츠 개발업체 남도리빙닷컴(대표 임진옥)이 개발한 화둘짝은 1~10 단계별로 각기 다른 화투패로 구성된 보드판에 똑같은 그림의 화투패를 맞추는 게임이다. 노인들에게 친숙한 화투패로 흥미를 유발하고 두뇌활동 증진과 기억력 회복으로 치매예방에 좋다는 평가다.
뉴21커뮤니티는 지난 2010년 6월부터 전남도 인터넷 오픈마켓 입점지원 사업 위탁을 시작했다. 현재 500여개 기업 2000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향후 전남오픈마켓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목포=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