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에서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시간이 필요"라며 투자의견을 'BUY(MAINTAIN)'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5,000원을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 고의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MAINTAIN)'의견은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4.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이투자증권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8월 이후 두드러진 신흥국 통화 약세가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HE 사업부문은 경쟁 환경 격화에 따라 당초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익성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MC 사업부는 계절적 마케팅 비용축소 및 중저가 스마트폰 출하 확대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 축소를 시현한것으로 보이며 VC사업부는 2Q18 당시 회사측 언급대로 턴어라운드 시점이 지연되며 적자폭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4분기는 블랙 프라이데이 등 연말 수요 성수기 진입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마케팅 비용 집행이 집중되는 시기다. 특히 HE 사업부문의 경우 경쟁 환격 격화와 더불어 3분기부터 두드러진 패널 가격 인상 효과가 리드타임을 감안하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수익성 하락압력이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이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4월 143,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0월 95,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95,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104,600
140,000
9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MAINTAIN)'의견 및 목표주가 9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2%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4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9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81008
BUY(MAINTAIN)
95,000
20181001
BUY(MAINTAIN)
95,000
20180726
BUY(MAINTAIN)
115,000
20180709
BUY(MAINTAIN)
115,000
20180703
BUY(MAINTAIN)
11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81008
하이투자증권
BUY(MAINTAIN)
95,000
20181008
키움증권
BUY(MAINTAIN)
120,000
20181008
유진투자증권
BUY(유지)
100,000
20181008
삼성증권
BUY
9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