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인도네시아에 총 10만 달러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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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최근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총 10만 달러(한화 약 1억1300만원)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성금은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법인이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해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

앞서 한화생명은 2013년 10월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해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본사는 자카르타에 있으며, 주요 거점도시인 자카르타, 수라바야, 메단, 스마랑, 발리 등에 13개 영업점에서 개인영업 설계사 1131명이 변액보험, 교육보험, 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다.

오지영 한화생명 해외사업관리팀장은 “갑작스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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